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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수학 선택은 무엇으로 할까?

작성일 : 2019.06.11 분류 : , , ,  조회 : 1060

2022학년도 수능에서의 수학 선택은 무엇으로 할까?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연구원 강윤구(송림학원 강사)

 

 

수학 선택과목, [미적분][기하] 중 어느 과목이 유리할까?

 

  2022학년도 수능 수학부터 [수학I], [수학II]는 공통과목으로,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응시해야 한다. 공식적으로는 문·이과의 구분이 없지만 대학에서 학과나 계열마다 과목을 지정함에 따라 현실적으로는 지원하는 과에 따라 문·이과가 구분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과의 경우,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쉬운 과목인 [확률과 통계]를 주로 선택할 것이다. 반면 이과의 경우, 대학의 선택과목 지정을 이유로 [미적분][기하] 두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이게 된다. 어떠한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할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초기에는 미적분 선택이 대세가 될 것

 

2021학년도 수능 수학 가형은 [수학I], [확률과 통계], [미적이 출제 범위이다. 그러므로 현 고2 학생들은 [기하] 과목은 내신대비로만 학습하고 수능은 [미적분]을 중심으로 학습하게 될 것이다. 또한, 2학년 때 [수학I], [수학II]까지 학습하고 고3[미적분][기하]를 선택하는 고등학교들도 많기 때문에 [기하]를 아예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도 상당수가 될 것이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이 2021 입시에 실패하여 재수할 때 수능 과목을 선택한다면 당연히 [미적분]을 선택할 것이다.

또한, 중위권 학생들은 2학년, 혹은 3학년 초반까지 [미적분]이 더 쉽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다. [수학II]에서 이미 다항함수로 미적분을 학습하기 때문에 친숙함을 느끼고, 또 저학년 때는 초고난도 문항을 접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유형 학습만으로 점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반대로 기하는 도형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특히 공간도형은 머리가 좋아야 점수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갖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재수생의 [미적분] 선택, 현역들의 [기하] 기피 등을 고려하면 2022학년도에서 수학 과목 선택은 [미적분]이 거의 대세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 응시자는 늘어날 것이다.

 

당장의 2022 수능에서는 [미적분] 응시자가 대다수가 될 것으로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의 응시자가 상당히 늘어날 것이다. 그 이유는 [미적분][기하]의 과목 난이도 차이 때문이다. [기하]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은 공간도형보다 공간도형 방정식, 공간벡터이다. 현재 수능의 출제 경향을 보더라도 과거의 수능에서는 공간도형에서 29번 문항이 출제되었었다면 현재는 벡터 단원에서만 출제되고 있다. 하지만 새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이 공간벡터, 공간도형 방정식이 삭제되고 이차곡선과 평면벡터, 공간도형만 남게 되어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러므로 출제 단원의 범위 변화가 없는 [미적분]보다 [기하]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워질 수밖에 없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수를 얻기 쉬운 [기하]의 응시자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현재도 많은 수험생들이 21, 30번의 미적분 문항보다는 상대적으로 29번 기하벡터 문제가 쉽다고 느끼고 있으므로 시험난이도 차이는 확실하게 체감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7-2019 과학탐구의 응시자 변화가 이를 보여준다.

 

[]2017-2019 과학탐구의 응시자 변화

과목명/학년도

2017

2018

2019

물리1

23.1

23.6

24

화학1

49.1

40.7

36

생명1

60.4

61.2

62.4

지구1

54.7

63.8

68.1

물리2

1.2

1.2

1.2

화학2

1.5

1.4

1.3

생명2

5.9

3.7

3.5

지구2

4.1

4.3

3.3

 

과거에는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화학1]의 응시자비율이 50%에 육박하였다. 하지만 다른 과목과 비교했을 때 화학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실제 대학진학에 불리하다는 인식이 심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낮은 [지구과학1]에 많은 응시자들이 몰리게 되었다. 결국, 2019학년도에는 [화학1] 선택자는 30%대로 떨어지고, [지구과학1] 선택자는 거의 70%에 가깝게 상승하게 되었다. 수학 선택 또한 이와 유사한 경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의 시험 난이도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자신에게 더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면 2023학년도부터는 [기하]의 응시자 비율은 점차 상승하게 될 것이다.
2022학년도 수능에서는 [미적분] 응시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것이니 일단 다수의 선택을 따르되 그 이후의 수능 응시자들은 시험의 난이도를 분석하여 등급을 얻기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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