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5 9월 모평 결과 2020 수능 대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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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5 9월 모평 결과 2020 수능 대비 전략

작성일 : 2019.09.30 분류 : , , ,  조회 : 678


2020학년도 9월 모평 결과로 알아보는 수능 대비 전략

- 응시자 수 작년 9월 모평 대비 57,947명, 작년 수능 대비 74,271명 감소

- 졸업생 응시는 증가하여, 작년 9월 모평 대비 2,431명 증가

- 작년 수능 대비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 수학 최고점은 상승

- 수학 만점자 수 작년 수능에 비해 감소. 상위권 변별력 높아져

1.2020 대비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분석

작년 9월 모평 대비 응시자 수 57,947명 감소, 졸업생은 2,431명 증가

2020학년도 9월 모평은 작년 9월 모평 대비 57,947명, 작년 수능 대비 74,271명이 감소한 455,949명이 응시하였다. 대학 모집 인원은 큰 변화가 없으나, 수험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수도권, 지방 거점 대학을 제외한 대다수 대학에서 경쟁률 하락이 예상된다.

지난해 불수능의 여파로 재수생 유입 현상이 두드러졌다.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이 9월 모평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2,431명 증가하였다. 통상 실제 수능에서는 9월 모평에 비해 재학생 감소/졸업생 증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재학생은 더욱 감소하고, 졸업생은 더욱 증가하면서 졸업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특히 상위권의 경우 9월 모평 성적을 수능까지 유지/상승 시킬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수능 대비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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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9월 모평에 비해 수학 가형 0.1%p, 사탐 응시자 1.5%p 증가

최근 몇 년간 과학탐구 응시생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자연계열 응시생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올해 9월 모평에서는 전체 응시자 대비 사회탐구 응시생 비율이 52.3%로 작년 9월 모평 대비 1.5%p 증가하고, 과학탐구는 1.7%p 감소하는 등 계열별 인원 비율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수학 영역은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가형은 0.1%p 증가, 나형은 0.2%p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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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 대비 국어는 쉽게, 수학은 다소 어렵게 출제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 대비 11점이 낮아지고, 9월 모평 대비 10점이 올라가 전년도 9월 모평에 비해서는 어렵게, 수능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되었다.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가형은 135점, 나형은 142점으로 작년 9월 모평보다 가형은 4점 높아지고, 나형은 3점이 높아졌다. 수능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형은 2점, 나형은 3점이 올라갔고 1등급 컷 역시 상승하여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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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만점자 수 작년 수능 대비 증가, 작년 9월 모평 대비 감소 / 수학 만점자 수 작년 수능 대비 감소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만점자는 529명(0.12%)로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148명(0.03%)에 비해 381명 증가 하였다. 작년 수능에 비해 최고점은 하락하고, 만점자 비율은 증가하는 등 작년 수능 대비 쉽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

수학 가형 만점자는 535명(0.37%)로 작년 수능 655명(0.39%)에 비해 120명 감소하였다. 수학 나형은 전년도 수능에 810명(0.24%)에 비해 231명 감소한 579명(0.19%)이 만점을 받았다. 수학 나형의 경우 최고점이 3점 상승하고, 만점자 비율은 감소하는 등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으로 상위권 변별력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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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등급 인원은 26,739명(5.88%)로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

이번 9월 모평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인원은 26,739명으로 전체 인원의 5.88%이다. 2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20.33%로 지난해 수능 19.64%에 비해 0.69%p 증가하였다. 3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작년 수능은 38.15%, 올해 9월 모평은 42.07%이다.

영어 영역은 실제 수능에서 난이도 있게 출제되므로, 9월 모평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시에서 영어를 반영 비율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영어 영역의 영향력이 더욱 크다. 정시모집에서 서울시립대 인문계, 이화여대는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25%로 높고 성신여대는 30%를 반영한다. 반영 비율이 낮더라도 영어 등급 점수의 급간 차이가 크면 변별력은 더욱 높아지므로 남은 기간 영어 영역 등급 관리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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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D-45 준비 전략

▣D-45 지원할 수시 전형에 따른 수능 학습 전략이 필요

수능까지 앞으로 45일 남았다. 현실적으로 모의평가 성적에 비해 수능에서 극적인 점수 향상을 이끌어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점수가 향상되는 경우는 있지만, 이는 구체적인 학습 계획에 따라 꾸준히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막연하게 수능에서 점수가 올라가겠지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모든 수험생들이 똑같이 노력하는 만큼 수능에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므로, 본인의 지원 성향에 따라 수능을 대비하는 것도 전략이다. 수시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우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분석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반영 영역 및 최저 등급 기준을 그룹별로 묶고, 각 그룹별로 수시 모집 지원 대학 및 학과를 분류해놓자. 이렇게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지원 대학을 분류하면 어떤 영역에서 얼마나 성적을 더 올려야 하는지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정시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목표 대학의 정시 수능 반영 방법, 즉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 등을 분석하여, 남은 기간 수능을 대비하는 기준으로 삼자.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강약점을 분석하여 강점은 더욱 강하게, 약점은 최소화할 수 있는 ‘강강약약(强强弱弱)’’ 학습 전략을 세워 영역별/단원별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국어 영역

-상위권은 오답 문항에 대한 분석이 필요

-중위권은 문제풀이 속도에 주목

-하위권은 고전시 해석에 초점

상위권은 틀린 지문, 문제유형 등등을 개별화하고 분석하고 복기하는 연습이 좋다. 1시간 문제 풀었으면 1시간 이상 복기하라. 만약 문제를 빠르게 풀어서 양을 채우는 데 만족한다면, 10월이 되어서 더 이상 풀 것이 없을 것이다. 중위권은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놓고 그 시간에 국어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의 부족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다. 정확하게 적중하는 것이 반복되어야 빠른 속도가 가능한 것이다. 확실히 속도는 정확성의 문제다. 따라서 속도를 목적으로 하는 편법보다 정확성을 목표로 하는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하위권은 그동안 어휘, 개념을 비롯한 문법, 고전시 등의 영역에서 착실하게 암기가 되었다면, 독서를 비롯한 몇몇 영역을 제외하면 편안하게 문제가 풀리는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문법은 용어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알면 쉽게 풀리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고전시는 일단 해석이 먼저다. 해석만 되어도 풀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독서의 경우 단락마다 중심문장을 해설지처럼 옆에 정리해가면서 읽는 공부를 매일 한다면 충분히 독서 실력도 향상될 수 있다.

공통적으로 EBS교재 혹은 EBS 교재의 변형 문제들을 충분히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은 필수. 그 중에서 문학 작품의 학습은 출제 가능 작품을 중심으로 실전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학습하도록 하자. 더불어 독서 영역의 긴 제시문에 대한 적응 노력도 필요하다. 1,800자 이상의 제시문을 읽으면서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의 요구에 맞는 답을 정확하게 찾는 연습을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 하자. 이런 학습 방법으로 고득점을 얻는 발판으로 삼자. 과학과 기술, 사회 영역에 대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중위권의 경우, 비문학의 철학이나 경제, 과학 영역에서 계속적으로 오답률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시문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른 적절한 독해가 되지 않기 때문인 경우이다. 특히 자연계 수험생은 경제 지문에서, 인문계 수험생은 과학 지문에서 취약점을 보이는데, 이때에는 제시문에서 언급한 관점이나 개념, 이론의 핵심 원리와 논리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답을 찾는 연습을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수학 영역

-상위권은 출제의도를 짐작하며 문제풀이

-중하위권은 계산실수를 하지 않도록 연습

-중하위권은 킬러문항 포기할 수도(21, 29, 30번)

이 시기에 상위권은 기출 문제를 많이 풀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기출 문제들을 꾸준히 풀다 보면 같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계속 나온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비슷한 유형에 새로운 조건들을 가지고 문제를 출제하기에 이제는 이 문제의 출제경향,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EBS, 기출 변형 문제를 공부하면서 조건들을 해석하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막연하게 풀고 ‘알고 있다’라는 선에서 끝내지 말고 조건의 의미, 출제 의도, 유형 등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만약 조건들이 제시된 이유까지 보일 정도로 학습이 되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킬러 문제도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난도 유형, 변형 문제를 꾸준하게 접하고 오답 확인 및 오답 정리를 하면서 조건 파악, 유형 분석을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중하위권은 맞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계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 풀이를 꾸준히 해야 하기에 연습량도 꾸준히 늘려야 한다. 또한, 지금까지 공부한 문제도 정리해야 한다. 놓친 개념부터 오답까지 정리하면서 자신이 취약한 영역과 단원의 개념을 집중 학습하고 그에 맞는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능에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을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EBS연계교재인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다시 공부하면서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이젠 시간 관리도 필요하기에 문제 풀이 속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풀 때 반드시 시간을 체크하면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위권이 풀고 있는 문제를 무조건적으로 따라 풀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특히 킬러문항(21번, 29번, 30번)을 제외하고 전부 맞힐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연산에 신경을 쓰며 공부한 내용들을 시험장에서 맞힐 수 있도록 준비하고 꾸준히 시간에 맞게 실전 모의고사를 공부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 영어 영역

-상위권은 비연계 문제에 집중해야

-중위권은 주 1회 실전연습 필요

-하위권은 어휘공부에 집중

이제는 정리와 마무리 시기이다. EBS 연계 교재는 마무리하고 기출과 예상 문제로 마지막 담금질에 집중하자. EBS방송교재 위주로 그리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 위주로 정리하는 시기이다. 변형문제 위주의 학습은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 변형문제가 출제될 거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인터넷 카페나 소문에 의지하여 한글 해석을 펼쳐 놓고 공부하는 것은 제발 그만 두자.

상위권은 수능 만점을 목표로 비연계 문제와 고난도 문항 대비 및 실전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90점 중반 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시기이다. 아직도 오답을 내는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의 정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파악하자. 정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어야 수능 영어 만점에 도달할 수 있다. 중위권은 주 1회 실전연습, 그리고 아직 마무리 못한 공부를 끝내자. 연계 교재 또는 수능 기출 어휘에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자.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 구문해석이 까다로운 문장들을 다시 정리하자. 실전 연습을 시작하되 주 1회가 적당하다. 고난도 문항 중에서 여전히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문항들을 선별하여 집중 공략하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제시 할 수 있어야 다음 단계로 올라 설 수 있다. 수시 일정에 밀려 자칫 영어 공부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경우 수능에서 나쁜 결과로 이어 질 수 있다. 많이 공부하라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공부하자는 것이다. 하위권은 기본에 충실하자. 더 맞는 것보다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공부했던 단어장을 다시 한 번 빠르게 암기하자. 다시 보면 또 모르는 단어가 많다는 것은 수능에서 점수 상승이 어렵다는 것이다. 어휘는 수능 직전까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단계에 임하자. 듣기는 EBS 교재를 복습하자. 완벽하게 들린다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또한 연계교재에서 이해가 안 되는 지문들을 별도로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아마 최저를 위해서건 수능을 위해서건 여러분에게 영어는 그래도 해볼 만한 과목이다. 실전 연습에서는 원점수를 올리기 위한 전략적 접근도 연습해야한다. 30번까지 풀었다면 41번에서 45번을 공략하고 남은 시간을 31번에서 40번에 할당하자. 고난도 문항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나머지 문항에 투자하여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면 적극 활용하자.

▣ 사회탐구 영역

-EBS 교재에 나오는 <보기>의 그림, 도표 등에 집중

-EBS 교재 변형 문제에도 관심

사회탐구는 EBS 교재에 나오는 <보기>의 그림, 도표 등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기본이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세부적인 교과 내용이나 여러 교과 개념과 원리를 복합적으로 묻는 문항이 종종 출제되는데, 상위권 수험생은 이러한 문항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중위권은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취약 영역과 문제 유형을 완벽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연계 교재 혹은 변형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 나가는 훈련을 꾸준히 해서 반복하여 틀리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자. 하위권의 경우, 자신이 개념을 알고 있는 쉬운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자주 틀리거나 어려워하였던 주제가 어떤 내용인지를 분석하고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덧붙일 것은 사회탐구야 말로 보조학습 수단으로서 인터넷강의의 효율성이 큰 영역이다.

▣ 과학탐구 영역

-종합적 사고력 문제에 대응해야

-기출문제에 대한 철저한 복습

과학탐구 영역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주요 교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주제별로 연관시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영어 절대평가로 과탐의 변별력이 주요 입시 변수로 떠오르면서 상위권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고난도 문항 및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신유형 문항에서 점수를 확보를 해야 한다. 중위권은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에서 점수를 잃지 말아야 한다. 하위권은 기본 개념과 원리 학습을 통해 쉬운 문제에서 기본 점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특히 하위권은 교과서의 정독이 필요하다. 참고서는 항목별로 요약이 잘 되어 있지만 이해가 어려운데 반해 교과서는 주요 개념을 풀어 서술하여서 이해가 쉽다. 수능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교과서를 무작정 외우려 하면 쉽게 외워지지 않으므로 개념 이해를 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학습을 하자. 필요하다면 EBS의 저학년용 개념강의를 듣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수능에서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성을 살펴보면 자료나 내용을 변형한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EBS 수능교재에 나온 문항을 변형한 모의고사 문항들을 풀어보면서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풀자.

2020학년도 9월 모평 결과로 알아보는 수능 대비 전략


- 응시자 수 작년 9월 모평 대비 57,947명, 작년 수능 대비 74,271명 감소

- 졸업생 응시는 증가하여, 작년 9월 모평 대비 2,431명 증가

- 작년 수능 대비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 수학 최고점은 상승

- 수학 만점자 수 작년 수능에 비해 감소. 상위권 변별력 높아져


1.2020 대비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분석


작년 9월 모평 대비 응시자 수 57,947명 감소, 졸업생은 2,431명 증가

2020학년도 9월 모평은 작년 9월 모평 대비 57,947명, 작년 수능 대비 74,271명이 감소한 455,949명이 응시하였다. 대학 모집 인원은 큰 변화가 없으나, 수험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수도권, 지방 거점 대학을 제외한 대다수 대학에서 경쟁률 하락이 예상된다.

지난해 불수능의 여파로 재수생 유입 현상이 두드러졌다.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 졸업생이 9월 모평 기준으로 지난해에 비해 2,431명 증가하였다. 통상 실제 수능에서는 9월 모평에 비해 재학생 감소/졸업생 증가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2020학년도 수능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재학생은 더욱 감소하고, 졸업생은 더욱 증가하면서 졸업생 강세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특히 상위권의 경우 9월 모평 성적을 수능까지 유지/상승 시킬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보다는 본인의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은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수능 대비 전략이 필요하다. 



전년도 9월 모평에 비해 수학 가형 0.1%p, 사탐 응시자 1.5%p 증가

최근 몇 년간 과학탐구 응시생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자연계열 응시생이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올해 9월 모평에서는 전체 응시자 대비 사회탐구 응시생 비율이 52.3%로 작년 9월 모평 대비 1.5%p 증가하고, 과학탐구는 1.7%p 감소하는 등 계열별 인원 비율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수학 영역은 작년 9월 모의평가 대비 가형은 0.1%p 증가, 나형은 0.2%p 감소하였다.



지난해 수능 대비 국어는 쉽게, 수학은 다소 어렵게 출제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 대비 11점이 낮아지고, 9월 모평 대비 10점이 올라가 전년도 9월 모평에 비해서는 어렵게, 수능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되었다.

수학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가형은 135점, 나형은 142점으로 작년 9월 모평보다 가형은 4점 높아지고, 나형은 3점이 높아졌다. 수능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형은 2점, 나형은 3점이 올라갔고 1등급 컷 역시 상승하여 작년 수능에 비해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국어 만점자 수 작년 수능 대비 증가, 작년 9월 모평 대비 감소 / 수학 만점자 수 작년 수능 대비 감소

9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만점자는 529명(0.12%)로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148명(0.03%)에 비해 381명 증가 하였다. 작년 수능에 비해 최고점은 하락하고, 만점자 비율은 증가하는 등 작년 수능 대비 쉽게 출제됐음을 알 수 있다.

수학 가형 만점자는 535명(0.37%)로 작년 수능 655명(0.39%)에 비해 120명 감소하였다. 수학 나형은 전년도 수능에 810명(0.24%)에 비해 231명 감소한 579명(0.19%)이 만점을 받았다. 수학 나형의 경우 최고점이 3점 상승하고, 만점자 비율은 감소하는 등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으로 상위권 변별력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영어 1등급 인원은 26,739명(5.88%)로 작년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

이번 9월 모평 영어 영역에서 1등급을 받은 인원은 26,739명으로 전체 인원의 5.88%이다. 2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20.33%로 지난해 수능 19.64%에 비해 0.69%p 증가하였다. 3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작년 수능은 38.15%, 올해 9월 모평은 42.07%이다.

영어 영역은 실제 수능에서 난이도 있게 출제되므로, 9월 모평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된다고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정시에서 영어를 반영 비율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영어 영역의 영향력이 더욱 크다. 정시모집에서 서울시립대 인문계, 이화여대는 영어 영역 반영 비율이 25%로 높고 성신여대는 30%를 반영한다. 반영 비율이 낮더라도 영어 등급 점수의 급간 차이가 크면 변별력은 더욱 높아지므로 남은 기간 영어 영역 등급 관리에 힘써야 한다. 



 

2.9월 모의평가 이후 수능 D-45 준비 전략


▣D-45 지원할 수시 전형에 따른 수능 학습 전략이 필요


수능까지 앞으로 45일 남았다. 현실적으로 모의평가 성적에 비해 수능에서 극적인 점수 향상을 이끌어내는 경우는 많지 않다.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점수가 향상되는 경우는 있지만, 이는 구체적인 학습 계획에 따라 꾸준히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막연하게 수능에서 점수가 올라가겠지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모든 수험생들이 똑같이 노력하는 만큼 수능에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므로, 본인의 지원 성향에 따라 수능을 대비하는 것도 전략이다. 수시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우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를 분석해야 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반영 영역 및 최저 등급 기준을 그룹별로 묶고, 각 그룹별로 수시 모집 지원 대학 및 학과를 분류해놓자. 이렇게 수시 최저학력기준에 따라 지원 대학을 분류하면 어떤 영역에서 얼마나 성적을 더 올려야 하는지가 명확해지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아진다. 정시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목표 대학의 정시 수능 반영 방법, 즉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 등을 분석하여, 남은 기간 수능을 대비하는 기준으로 삼자.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강약점을 분석하여 강점은 더욱 강하게, 약점은 최소화할 수 있는 ‘강강약약(强强弱弱)’’ 학습 전략을 세워 영역별/단원별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 국어 영역

-상위권은 오답 문항에 대한 분석이 필요

-중위권은 문제풀이 속도에 주목

-하위권은 고전시 해석에 초점


상위권은 틀린 지문, 문제유형 등등을 개별화하고 분석하고 복기하는 연습이 좋다. 1시간 문제 풀었으면 1시간 이상 복기하라. 만약 문제를 빠르게 풀어서 양을 채우는 데 만족한다면, 10월이 되어서 더 이상 풀 것이 없을 것이다. 중위권은 일정한 시간대를 정해놓고 그 시간에 국어문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간의 부족은 속도의 문제가 아니다. 정확하게 적중하는 것이 반복되어야 빠른 속도가 가능한 것이다. 확실히 속도는 정확성의 문제다. 따라서 속도를 목적으로 하는 편법보다 정확성을 목표로 하는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 하위권은 그동안 어휘, 개념을 비롯한 문법, 고전시 등의 영역에서 착실하게 암기가 되었다면, 독서를 비롯한 몇몇 영역을 제외하면 편안하게 문제가 풀리는 상태가 되어 있어야 한다. 문법은 용어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알면 쉽게 풀리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고전시는 일단 해석이 먼저다. 해석만 되어도 풀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독서의 경우 단락마다 중심문장을 해설지처럼 옆에 정리해가면서 읽는 공부를 매일 한다면 충분히 독서 실력도 향상될 수 있다.

공통적으로 EBS교재 혹은 EBS 교재의 변형 문제들을 충분히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은 필수. 그 중에서 문학 작품의 학습은 출제 가능 작품을 중심으로 실전에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학습하도록 하자. 더불어 독서 영역의 긴 제시문에 대한 적응 노력도 필요하다. 1,800자 이상의 제시문을 읽으면서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고, 문제의 요구에 맞는 답을 정확하게 찾는 연습을 규칙적으로, 지속적으로 하자. 이런 학습 방법으로 고득점을 얻는 발판으로 삼자. 과학과 기술, 사회 영역에 대한 학습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중위권의 경우, 비문학의 철학이나 경제, 과학 영역에서 계속적으로 오답률이 높은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제시문의 성격이나 특성에 따른 적절한 독해가 되지 않기 때문인 경우이다. 특히 자연계 수험생은 경제 지문에서, 인문계 수험생은 과학 지문에서 취약점을 보이는데, 이때에는 제시문에서 언급한 관점이나 개념, 이론의 핵심 원리와 논리구조를 정확히 파악하여 답을 찾는 연습을 차근차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수학 영역

-상위권은 출제의도를 짐작하며 문제풀이

-중하위권은 계산실수를 하지 않도록 연습

-중하위권은 킬러문항 포기할 수도(21, 29, 30번)


이 시기에 상위권은 기출 문제를 많이 풀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렇게 기출 문제들을 꾸준히 풀다 보면 같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들이 계속 나온다고 느낄 수 있다. 그렇다면 비슷한 유형에 새로운 조건들을 가지고 문제를 출제하기에 이제는 이 문제의 출제경향,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EBS, 기출 변형 문제를 공부하면서 조건들을 해석하고,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막연하게 풀고 ‘알고 있다’라는 선에서 끝내지 말고 조건의 의미, 출제 의도, 유형 등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만약 조건들이 제시된 이유까지 보일 정도로 학습이 되었다면 문제를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킬러 문제도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고난도 유형, 변형 문제를 꾸준하게 접하고 오답 확인 및 오답 정리를 하면서 조건 파악, 유형 분석을 체계적으로 해야 한다.

중하위권은 맞힐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계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제 풀이를 꾸준히 해야 하기에 연습량도 꾸준히 늘려야 한다. 또한, 지금까지 공부한 문제도 정리해야 한다. 놓친 개념부터 오답까지 정리하면서 자신이 취약한 영역과 단원의 개념을 집중 학습하고 그에 맞는 기출 문제를 풀어보면서 수능에 자주 나오는 문제 유형을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EBS연계교재인 수능특강, 수능완성을 다시 공부하면서 문제 출제 의도를 파악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이젠 시간 관리도 필요하기에 문제 풀이 속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풀 때 반드시 시간을 체크하면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상위권이 풀고 있는 문제를 무조건적으로 따라 풀기보다는 한 권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특히 킬러문항(21번, 29번, 30번)을 제외하고 전부 맞힐 수 있도록 기본적인 연산에 신경을 쓰며 공부한 내용들을 시험장에서 맞힐 수 있도록 준비하고 꾸준히 시간에 맞게 실전 모의고사를 공부하면서 감각을 유지하려는 노력도 필요하다.


▣ 영어 영역

-상위권은 비연계 문제에 집중해야

-중위권은 주 1회 실전연습 필요

-하위권은 어휘공부에 집중


이제는 정리와 마무리 시기이다. EBS 연계 교재는 마무리하고 기출과 예상 문제로 마지막 담금질에 집중하자. EBS방송교재 위주로 그리고 수능 및 모의평가 기출문제 위주로 정리하는 시기이다. 변형문제 위주의 학습은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 변형문제가 출제될 거라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인터넷 카페나 소문에 의지하여 한글 해석을 펼쳐 놓고 공부하는 것은 제발 그만 두자.

상위권은 수능 만점을 목표로 비연계 문제와 고난도 문항 대비 및 실전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90점 중반 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시기이다. 아직도 오답을 내는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의 정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파악하자. 정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짚어낼 수 있어야 수능 영어 만점에 도달할 수 있다. 중위권은 주 1회 실전연습, 그리고 아직 마무리 못한 공부를 끝내자. 연계 교재 또는 수능 기출 어휘에서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자. 그동안 공부했던 내용 중에서 구문해석이 까다로운 문장들을 다시 정리하자. 실전 연습을 시작하되 주 1회가 적당하다. 고난도 문항 중에서 여전히 까다롭다고 생각되는 문항들을 선별하여 집중 공략하자. 정확한 정답의 근거를 제시 할 수 있어야 다음 단계로 올라 설 수 있다. 수시 일정에 밀려 자칫 영어 공부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경우 수능에서 나쁜 결과로 이어 질 수 있다. 많이 공부하라는 것이 아니고 꾸준히 공부하자는 것이다. 하위권은 기본에 충실하자. 더 맞는 것보다 틀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 공부했던 단어장을 다시 한 번 빠르게 암기하자. 다시 보면 또 모르는 단어가 많다는 것은 수능에서 점수 상승이 어렵다는 것이다. 어휘는 수능 직전까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마무리 단계에 임하자. 듣기는 EBS 교재를 복습하자. 완벽하게 들린다면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 또한 연계교재에서 이해가 안 되는 지문들을 별도로 정리하는 시간도 필요하다. 아마 최저를 위해서건 수능을 위해서건 여러분에게 영어는 그래도 해볼 만한 과목이다. 실전 연습에서는 원점수를 올리기 위한 전략적 접근도 연습해야한다. 30번까지 풀었다면 41번에서 45번을 공략하고 남은 시간을 31번에서 40번에 할당하자. 고난도 문항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나머지 문항에 투자하여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면 적극 활용하자.


▣ 사회탐구 영역

-EBS 교재에 나오는 <보기>의 그림, 도표 등에 집중

-EBS 교재 변형 문제에도 관심


사회탐구는 EBS 교재에 나오는 <보기>의 그림, 도표 등을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기본이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세부적인 교과 내용이나 여러 교과 개념과 원리를 복합적으로 묻는 문항이 종종 출제되는데, 상위권 수험생은 이러한 문항들을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중위권은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자신의 취약 영역과 문제 유형을 완벽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EBS 연계 교재 혹은 변형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어 나가는 훈련을 꾸준히 해서 반복하여 틀리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자. 하위권의 경우, 자신이 개념을 알고 있는 쉬운 문제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문제를 풀면서 자주 틀리거나 어려워하였던 주제가 어떤 내용인지를 분석하고 보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덧붙일 것은 사회탐구야 말로 보조학습 수단으로서 인터넷강의의 효율성이 큰 영역이다.


▣ 과학탐구 영역

-종합적 사고력 문제에 대응해야

-기출문제에 대한 철저한 복습


과학탐구 영역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주요 교과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주제별로 연관시켜 정리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영어 절대평가로 과탐의 변별력이 주요 입시 변수로 떠오르면서 상위권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평가하는 고난도 문항 및 기존에 출제되지 않았던 신유형 문항에서 점수를 확보를 해야 한다. 중위권은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이해하면서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유형에서 점수를 잃지 말아야 한다. 하위권은 기본 개념과 원리 학습을 통해 쉬운 문제에서 기본 점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특히 하위권은 교과서의 정독이 필요하다. 참고서는 항목별로 요약이 잘 되어 있지만 이해가 어려운데 반해 교과서는 주요 개념을 풀어 서술하여서 이해가 쉽다. 수능을 앞두고 불안한 마음에 교과서를 무작정 외우려 하면 쉽게 외워지지 않으므로 개념 이해를 우선으로 하는 체계적인 학습을 하자. 필요하다면 EBS의 저학년용 개념강의를 듣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수능에서 EBS 수능교재와의 연계성을 살펴보면 자료나 내용을 변형한 문항들이 출제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EBS 수능교재에 나온 문항을 변형한 모의고사 문항들을 풀어보면서 문제가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며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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