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이 등교 수업 후 시급히 해야 할 일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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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이 등교 수업 후 시급히 해야 할 일 6가지

작성일 : 2020.05.07 분류 : , , ,  조회 : 779

고3 수험생이 등교 수업 후 시급히 해야 할 일 6가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자.

5월 14일 경기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신중히 응시하자.

모의고사 후 담임교사와 상담, 학생부 분석 등이 필요하다.

중간고사 대비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철저히 하자.

학종 지원자의 경우 담임교사와의 협업이 중요하다.

수시 지원 준비를 서두르자.

여러 차례 연기되었던 등교 수업이 오는 13일 고3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현재 고3 수험생들은 원격 수업 기간 중에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4월 24일 가정에서 원격으로 치른 적이 있지만 제대로 된 평가라고 볼 수 없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지금 고3 수험생들은 학습 긴장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그래서 졸업생에 비해 고3 수험생들이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에서는 5월 13일 ‘등교 수업 직후에 고3 수험생들이 시급히 해야 할 일 6가지’를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경기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신중히 응시하자.

고3 수험생은 등교 수업과 동시에 닥쳐올 여러 가지 시험 때문에 일정이 부담스럽다. 14일(목) 경기도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이어 6월초에는 중간고사가, 6월 18일(목)에는 평가원 주관 모의평가가 있다. 그리고 7월 22일(수)에는 인천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있고 7월말, 8월초에는 기말고사가 예정되어 있다. 5월 14일(목)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실질적인 첫 전국 단위 시험이다. 비록 졸업생들이 참여하지 않으나 선택 과목(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선정의 토대가 되며 전국적으로 자신의 위치 판단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취약단원이나 과목을 진단하여 앞으로 학습계획 수립에 참고할 수 있다. 3월 모의고사가 자율적으로 실시되어 의미가 없어졌으므로 이번 시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담임교사와 상담이 가장 절실하다.

14일 모의고사 가채점 후 빠른 시간 안에 담임교사와 면담이 필요하다. 아마 일반적이라면 이미 대부분의 고3 담임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전화 혹은 SNS를 통해서 대략의 면담이 진행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터, 이른 시간 내에 담임교사와 진학상담을 해야 한다. 바람직한 실례로 어떤 고3 담임교사는 네이버 밴드 등을 이용해서 학급 구성원들을 하나로 묶어서 담임교사의 생각을 서신 형식으로 전달하시는 분도 있었다. 고3 수험생은 담임교사와 면담을 통해 전년도 교과 성적 및 학생부 활동 기록 분석, 전형 요소에 따른 강점과 약점 분석, 넓은 의미에서 지원 가능대학 및 전형 유형 탐색이 이루어져야 한다. 5, 6월은 계속 시험이 이어지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자라면 시급히 보충해야 할 학생부 요소를 파악한 후 실제 기재를 해야 한다. 역설적으로 올해는 원격 수업이 학생부를 풍부하게 할 소재가 될 수도 있다.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을 소재로 학생부 기록할 내용이 많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하자.

▣중간고사 대비를 철저히 하자

올해 입시에서 내신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바로 이르면 5월말, 늦어도 6월초에는 각 고등학교에서 중간고사가 실시된다. 2021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등의 여파로 교과 연계 활동(비교과 활동)의 기회가 적어져 아마도 내신 등급의 위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리라 짐작한다. 고2 때까지 전공적합성과 관련된 내신 성적의 추이를 확인하고 교과 연계 활동과 성적 향상 정도를 비교하는 한편, 목표를 확인하고 수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담임교사와 면담 후에 내신 포기 여부를 결정해서 내신으로 대학을 갈 예정이 아니라면 중간고사보다도 수능 준비에 더욱 매진하여야 한다.

▣ 수시 지원 준비를 서두르자.

실질적인 개학이 2개월 늦어졌으므로 수시 지원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5월에 수시 지원 준비를 위해 희망 대학/학과/전형 유형을 결정해야 한다. 동시에 지원 자격, 전형 요소, 최저학력기준 등을 알아야 한다. 5월에 발표하는 대학별 모집요강 분석은 기본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 지원자라면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서류 준비를 하자.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동료 평가서, 자기 평가서, 수행 평가 결과물, 소감문, 독후감) 등을 미리미리 챙겨야 한다. 앞서 이야기한 기타 자료는 학생부 작성을 위해 담임교사에게 제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원격 수업 기간 중에 이루어진 것이라면 담임교사의 판단 아래 사실 확인을 하고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다. 또 대학에서 발간한 학종 가이드북이나 전공 안내 책자 확인도 필수이고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대학 설명회도 시청해야 한다. 대학별고사를 염두에 둔 수험생이라면 기출문제, 모의문제 등을 확인하고 학습해야 한다. 2개월 늦게 시작하므로 시간이 별로 없다.

▣ 학종 지원자의 경우 담임교사와 협업하라.

현재 고3의 학생부는 대체로 지난해보다 부실할 것으로 예상하고 졸업생 학생부와 질적인 면에 차이가 날 가능성 있다. 이런 상황을 각 대학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므로 2학년까지의 학생부 교과 연계 활동이 주목 받을 가능성이 높고 이를 근거로 고3 학생부를 유추 평가할 가능성이 있다. 또 정성평가보다는 정량평가 쪽으로 흐를 가능성도 있는데다가 올해부터 학생부 블라인드 평가가 이루어지므로 자기소개서의 중요도가 올라갈 수도 있다. 한편 원격수업 중에 학생의 학습 과정과 결과를 교사가 관찰‧확인하여, 이를 토대로 평가하거나 학생부에 기재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교사가 마음만 먹으면 오히려 평상시보다 학생부의 기재사항을 더 만회할 수 있으리라 본다. 더군다나 수시 학생부 마감 기준일이 9월 16일로 연기되었으므로 그나마 낫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학교별, 교사별 차이가 존재하므로 학생 본인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자.

아무리 입시 준비를 잘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없다. 마스크 착용이나 두 팔 간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정부와 교육청, 학교의 방침을 준수하면서 건강관리를 잘해야 한다. 서로의 대화를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를 해야 한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개개인은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등 핵심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추이 및 학교별 밀집도 등 여건을 고려해 구체적인 학사운영 방법을 시도 교육청과 학교가 결정하도록 한 바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지시를 잘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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