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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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분석

작성일 : 2020.07.08 분류 : , , ,  조회 : 899

2021학년도 6월 모평 결과로 알아보는 수능 대비 전략

응시자 수 작년 6월 모평 대비 70,652명, 작년 수능 대비 89,251명 감소

졸업생 응시 비율은 작년 6월 모평 대비 0.7%p 감소. 고3 재학생은 주눅들지 말자

작년 수능 대비 수학 가형은 어렵게,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

수학 나형 만점자가 2,904명으로 상위권 변별력 떨어져,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선발 방법의 변화 눈여겨 볼 것.

비교과 위력 하락하면 내신의 위력 올라가

비대면 면접 등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1. 코로나-19로 인한 고3 재학생의 입시 부담은 늘었지만, 주눅들 필요는 없어

2021학년도 6월 모평은 작년 6월 모평 대비 70,652명, 작년 수능 대비 89,251명이 감소한 395,486명이 응시하였다. 대학 모집 인원은 큰 변화가 없으나, 수험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상위권, 지방 거점 대학을 제외한 대다수 대학에서 경쟁률 및 합격선 하락이 예상된다.

재학생, N수생 모두 학습시간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소가 6월 23일 자료를 낸 것처럼 재학생과 N수생의 격차는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판단된다. 재학생은 2개월을 등교하지 못하고 N수생도 1개월 정도 등원을 하지 못하여 학습이 충분히 되지 못한 상황에서 6월 모의평가를 치렀기 때문이다. 또한 N수생들도 지난해 수험생 숫자가 줄어듦에 따라 우수한 학생들 상당수가 대학에 입학한 것으로 짐작된다. 이들의 반수 움직임이 올해 입시판도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모평 졸업생 비율은 전년도 6월 모평에 비해 0.7%p 감소하였다. 다만, 실제 수능에서는 6월 모평에 비해 졸업생 증가 경향이 두드러지고,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반수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능에서의 졸업생 영향력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각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발 방법을 변경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고, 우려했던 것만큼 전년도에 비해 N수생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재학생들은 미리부터 걱정하기보다는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입시 정보를 최대한 빨리 체크하고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전년도 6월 모평에 비해 수학 가형, 사회탐구 응시 비율 증가

올해 6월 모평에서는 탐구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응시생 비율이 53.7%로 작년 6월 모평 대비 0.4%p 증가하고, 과학탐구는 0.1%p 감소하였다. 수학 영역은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가형 응시 비율이 1.6%p 증가하였다.

2020학년도 6월 모평에서는 수학 가형/사탐 응시자가 0.5%였으나, 올해 6월 모평에서는 0.7%로 증가하였다.




 

3. 지난해 수능 대비 수학 가형은 어렵게, 수학 나형은 쉽게 출제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수능 대비 1점이 낮아지고, 6월 모평 대비 5점이 하락하여 전년도 6월 모평에 비해서는 쉽게, 수능과 비슷하게 출제되었다. 다만 1,2등급컷이 1점씩 오른 것을 보면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약간 어렵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143점, 나형은 140점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가형은 3점 높아지고, 나형은 5점이 낮아졌다. 수능 최고점과 비교하면 가형은 9점이 높아지고, 나형은 9점이 낮아져 수학 가형의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




4. 전년도 수능 대비 국어, 수학 나형 만점자 비율 증가, 수학 가형 만점자 비율 감소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만점자는 1,251명(0.32%)로 2019학년도 수능 만점자 777명(0.16%)에 비해 0.16%p 증가하였다. 작년 수능에 비해 최고점 및 1등급 컷은 비슷하나, 만점자 비율은 증가하면서 최상위권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은 없었음을 알 수 있다.

수학 가형 만점자는 315명(0.21%)로 작년 수능 893명(0.58%)에 비해 0.37%p 감소하였다. 수학 나형은 전년도 수능 661명(0.21%)에 비해 1%p 증가한 2,904명(1.21%)이 만점을 받았다. 수학 나형의 경우 전년도 수능 대비 표준점수 최고점이 9점 하락하는 등 쉽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변별력이 낮았음을 알 수 있다.




6월 모의평가 이후 대입 전략

1. 수시/정시 실현 가능한 목표 대학을 설정하자

6월 모평 점수로 예측한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시 지원 대학을 고려하여 수시 지원 대학의 하한선을 정해놓고 전형 요소의 준비도에 따라 본인에게 좀 더 유리한 수시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을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에 비해 6월 모평 성적이 우수하다면,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보다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 논술 전형으로 상향 지원해 볼 수 있다. 반대로 학생부에 비해 수능에서 불리한 경우에는 수시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는 더욱 어려워지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학생부 반영 방법을 활용하는 대학을 선택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부 종합 전형의 경우 학교 및 학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를 평가에 반영하기로 하는 등 학생부 비교과 변별력이 낮아졌기 때문에 선발 인원이 많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학생부 종합 전형에 적극 지원해 볼 수 있다.

2. 코로나-19로 인한 선발 방법의 변화를 체크하자

코로나-19로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졸업생에 비해 고3 재학생이 불리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자 일부 주요대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비교과 반영 축소 등의 대책들을 내놓고 있다. 대학에 따라 확정된 내용도 있지만 추후 변경 가능성이 많아 지원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내용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였다. 음악대학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기존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에서 '4개 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 중 3개 영역 3등급 이내'로 변경됐다.

서강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출결사항 중 코로나-19로 인한 불가피한 결손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기로 하고 3학년 1학기 활동(수상, 창의적체험활동, 봉사활동 등)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및 학생 상황 등을 고려하여 이를 평가에 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논술전형 지원자 전원에 대해서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만점을 적용한다. 중앙대는 학생부교과·논술·실기전형 지원자 전원 봉사활동 점수를 만점으로 처리하고 학교교육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학생부 종합 전형의 평가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연세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부 종합 전형의 선발 방법 변경을 예고하고 있으므로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자.

재학생들은 결국 비교과의 위력이 떨어지면 내신의 위력이 오를 것으로 보여 남은 기말고사 등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즉, 각 대학의 발표대로 비교과의 평가가 축소되면 고3 1학기 내신 성적의 비중이 매우 높아지게 된다. 이리 되면 학생부 종합 전형이 아니라 ‘학생부 교과 정성평가 전형’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이번 학년도의 학생들은 다가오는 기말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신설 모집단위를 눈여겨 보자.

올해 고려대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여 수시에서 25명, 정시에서 5명을 선발하며, 연세대 역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하여 수시에서 40명, 정시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그에 따라 성균관대는 우수학생 이탈 방지를 위해 반도체시스템공학과는 모집군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하였다.

최상위권 대학의 반도체공학과 외에도 올해 새롭게 신설된 학과들의 경우 ‘융합’과 ‘AI’ 관련 학과들이 많다. 성균관대는 인문ㆍ자연 통합학과인 글로벌융합학부를 신설하면서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 컬처앤테크놀로지 3개의 전공이 신설되었다. 한양대는 인텔리전스컴퓨팅학부를 신설하고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에서 심리뇌과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계열 구분 없이 신규 모집한다.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아트&테크놀로지, 성균관대 글로벌융합학부, 한양대 심리뇌과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정보시스템학과, 이화여대 뇌인지과학과 등 상위권 중요대의 융합학과의 경우 높은 합격선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AI 관련 모집단위의 신설이 눈에 띈다. 중앙대는 소프트웨어대학 AI학과를 신설하여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논술전형에서 선발하며 정시모집에서는 가군에서 선발한다. 그 밖에도 가톨릭대 인공지능학과, 숭실대 AI융합학부, 인하대 인공지능학과 등 AI 관련 학과가 신설된 대학이 많아 관심 있는 수험생들은 지원해보도록 하자.




4. 논술 , 면접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대학별 출제경향을 파악하자

논술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모의 논술고사를 통해 확인한 출제 경향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남은 기간 논술 준비에 힘쓰도록 하자. 또한, 같은 논술 전형이라 하더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에 따라 경쟁률이나 합격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므로 본인의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 가능한 논술 전형 실시 대학을 결정하고,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맞춰 부족한 영역을 집중 공략하는 맞춤 학습 전략도 수립해야 한다.

더불어 비대면으로 실시될 가능성이 있는 면접의 경우도 본인 스스로 휴대전화나 웹캠 등으로 촬영을 하면서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5. 기타 6월 모의평가의 활용전략

고3의 경우 6월 모평 성적보다 실제 수능에서 성적이 오르는 비율은 약 25% 내외이다. 이 점을 알고 학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이번 6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수학 가, 나형과 탐구영역 과목을 확정지어야 한다. 또한 6월 모의평가는 수능 학습 계획에 있어 전환점이 되는 시험이므로 지금부터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이후부터가 인터넷 강의의 효율성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EBS 교재에 있는 문항을 재료로 하여 6월 모의평가 문제 유형을 본뜬 이른바 ‘EBS 변형 문제'가 매력적이다. 졸업생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로 추가된 부분의 출제경향과 양상, 난이도 등을 주도면밀하게 살펴야 한다.

6월 모의평가 난이도가 수능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섣부른 판단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어려울 수 있다는 가정 아래 학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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